2009. 11. 14.
오랜 친구 모임이 속초에서 있었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만나는데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콘도를 예약 해 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도 아름다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속초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였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춥기는 하지만 파도가 너무 멋집니다. 38휴게소에서 파도를 몇장 담고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15일 새벽 일찍 의상대에 올라 담은 사진 셧터를 17초 정도 열었더니 파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파도 칠 때의 모습
38휴게소에서
저속으로
친구들은 미리 속초를 둘러 보았는데 저는 저넠 때 도착하여 낙산사를 볼 시간이 없습니다. 혼자서 새벽에 낙산사를 찾았습니다.
완전한 일출은 아니지만 동해의 일출을 보았습니다.
의상대의 일출
오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
낙산사에서 바라보는 속초
멀리 설악산이 보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
부자간 탑을 돌고있습니다.
천왕문
날씨가 엄청 추워 차분하게 돌아 보지 못하고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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