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마장저수지를 마장호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얼마 전에 옛 직장동료들과 다녀온 후 추석 전날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았다. 호수 수변 데크 산책길을 걷는다. 경치 좋은 길을 걷다가 가족사진도 촬영한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한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이 대화를 하며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호수에서 수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우린 소나무 그늘에 앉아 호수 풍경을 바라본다.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호수주변 카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모든 국민들이 추석연휴를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