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빨리 지나고 겨울이 오려는지 기온이 많이 내려갔다.
4일은 일부지역은 영하로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다. 그런데 대부분의 단풍나무는 아직도 푸르다. 올 해는 비가 많이와서 단풍이 늦어지는가보다. 3일 오후 월드컵공원을 지나 하늘공원에 올랐다. 하늘공원의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파란 하늘에 억새는 지금도 아름답다. 하늘공원을 오르는 계단은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린다.
하늘공원을 오르는 맹꽁이차도 분주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하늘공원 정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즐기고 있다. 외국인도 꽤 많다. 소원탑쪽으로 가면서 이 날도 억새밭 아래에 있는 야고를 찾아본다. 몇 군데에서 야고를 찾았으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소원탑을 지나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었던 곳으로 갔으나 대부분의 코스모스는 지고 몇 송이 남은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린다.
한강 전망대로 갔다. 한강은 유유히 흐른다. 한강둔치공원 주변의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었다. 하늘공원 전망대가 있던 곳에 하트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이 곳에는 기념 사진을 촬영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공원을 한바퀴 돌아 하늘공원 입구로 돌아왔다. 붉게 물든 댑싸리가 석양에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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