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
아내와 숙소에서 늦장을 부리며 식사를하고 10코스 출발지인 화순해수욕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었습니다.
천천히 여유 있게 걷기로 하였는데 송악산을 돌아 서니 4시가 넘었습니다.
유채꽃 너머로 화순항이 보입니다.
화순해수욕장과 산방산
화순해수욕장
산방산의 웅장한 모습
아름다운 주상절리
주상절리
장노출로 담은 주상절리
산방산
하멜기념비
용머리해안으로 가지 않는분들은 이 길로 갑니다.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은 사진이 많아 별도로 올리려고 합니다.
아내는 오분작, 저는 갈치조림을 시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녀 동상 아내도 해녀들과 대화를 합니다.
멀리 송악산이 보입니다.
세월의 흔적
우뚝 솟은 산방산
송악산을 돌아가면서
4.3 민주화운동 기념탑
하모해수욕장
2월 2일 아침에 일어나 11코스를 계획하고 있는데 춥고 바람이 너무 불어 올레길 걷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파도와 바람때문에 배가 뜨지 않아 가파도에 갈려고 해도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모슬포항으로 나가 거센 파도를 담았습니다. 바람이 너무 거세 카메라가 날라갈려고 합니다. 눈보라를 무릅쓰고 바위 아래서 몇장 담았습니다.
제주 올레길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