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운현궁의 겨울

hongro11 2009. 12. 25. 08:30

2009. 12. 24.

인사동을 둘러 보고 운현궁에 들렸습니다.

 

운현궁은 사적 제257호. 고종의 등극으로 대원군이 된 이하응은 사가를 증축하여 운현궁이라고 불렀다. 이곳에서 대원군은 서원철폐, 경복궁 중건 등 개혁사업을 추진했으며, 1882년 임오군란 당시에는 이 궁에서 납치되어 중국 심양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당시 운현궁에는 창덕궁과 가깝게 왕래할 수 있는 임금 전용의 경근문(敬勤門)과 대원군 전용의 공근문(恭勤文)이 있었고, 담장 안에는 아재당(我在堂), 안채인 이노당(二老堂)·노락당(老樂堂)이 있었으며, 선조인 은신군(恩信君)과 남연군(南延君)의 사당(祠堂)과 영화루(迎和樓)도 있었다.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궁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동양방송(TBC) 방송국에도 일부를 넘겨주어 대원군이 즐겨쓰던 아재당이 헐려 나가, 지금은 사랑채인 노안당(老安堂), 안채인 이노당·노락당 만이 남아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사로 쓰이는 양옥집은 1910년 이후 대원군의 손자 준용(峻鎔)의 거처였으며, 일본인이 지은 건물이다. 운현궁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건물이며 정원 등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내정(內庭)에는 아직도 고종이 소년시절에 오르던 노송이 있어, 정2품 금관자(金貫子)를 달아주고 대부송이라 일컫는다. - 백과 사전 인용 -

 

 

도심속의 운현궁

 

 

노안당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거처하던 곳으로 고종 즉위 후 개혁정책이 논의 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무관 복장

 

 

선비들 모습

 

 

아궁이

 

 

 

 

가마

 

 

 

 

노락당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건물로 정면 10칸, 측면 3칸의 규모이다.  고종 3년 삼간택이 끝난 후 명성황후가 왕비 수업을 받던 곳이자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행해진 곳이기도하다. 

 


 

 

 

 

책을 읽는 여인

 

 

 

 

 

 

 

 

이로당

 

 

뒷견으로 가 보면 절구와 우물이 있습니다.

 

 

 

 

유물 전시관

 

 

 

 

 

 

운현궁 앞 도로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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