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2. 06.
서울에도 멋진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다기에 가끔씩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가시던분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정말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담양 보다 더 긴 메타세콰이어길, 차도가 아닌 오솔길 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산책을 하시는분, 자전거를 타시는분들이 기분 좋게 다니는 길이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보기만 하여도 신이 납니다.
산책을 즐기시는분들
서로 모델이 되어주기
동행
아름다운길로 지정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르신께 인사하고 너무 좋은 길인데 처음 와 보았다고 하니 여름에는 숲이 지고 시원한 길이라고 자랑이 대단하십니다.
곳곳에 의자도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길을 찾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