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28. 16:40
퇴근 후 뒷산에 올랐습니다.
비가 온뒤 날씨가 추워진다고 예보가 있었는데
추워졌습니다.
아직 남은 물방울들을 찾아 다니다가 노을도 잠시
만났습니다.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
아직도 파란 싹이 남아 있고 그 위에 물방울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뒷산에 갈 때 만나던 국화가 아직 시들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고 꽃잎에 물방울이 맺혀있습니다.
태양이 서산으로 지려고 합니다.
여러분 항상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