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비온 뒤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서
풀섶에 맺혀있는 이슬을 찍었다.
그냥 지나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
행복이 무엇일까?
작은 것에도 감탄하며 사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