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3.
오후 아내와 같이 원효봉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상장능선을 가 보려 하였는데 입구에 들어섰는데 입산금지 표시가 있습니다. 할 수 없이 되돌아 나와 원효봉을 올랐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 서둘러 오르다 보니 겨울인데도 땀이 흐릅니다. 정상에 오르니 탁트인 시야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원효봉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 만경봉, 노적봉
원효봉을 오르다가 바라본 염초봉
이제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까치
의상봉 능선
멀리 한강이 보입니다.
백운대
석양을 보며 우린 하산하여 짬봉을 먹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