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8. 17.
양평에 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양평에 가면서 홍천쪽으로 좌회전 하기전 '양평들꽃수목원'의 안내판을 보고 일을 마치고 오면서 들려야지 하고 돌아오는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남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 각종 야생화를 가꾸고 온실, 자연생태박물관 등이 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강변 산책로가 좋았습니다.
수목원 입구
꽃잎 위의 잠자리
수조속의 연꽃
백일홍
솔채
수영장쪽으로 가면서
싱그러운 잔디밭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수영장을 돌아 보고 돌아가십니다. 오랫만에 그네를 타 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연인과 함께 남한강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면 즐거울 만한 장소
자연생태박물관
강변산책로에서
수상스키를 타면서 점프를 하고있습니다.
수생습지
선인장꽃
티보치나 열대식물원에서
난장이 조팝나무
금송
석등 사이로 보이는 물레방아
자화상
상당히 넓은 수목원 이어서 자세히 돌아 보지는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입장료 6,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