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3. 14.
매화축제에 가기 위해 새벽 06:30분에 시청앞으로 나갔다.
먼 거리여서 버스안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도 있다. 차창을 바라 보며 봄을 찾는다. 12:30분에 광양에 도착 쫓비산을 산행 한 뒤 매화 축제장에 도착하였다. 매화천국이다. 오후 4시의 햇살은 사진담기에 최적이다. 실력이 모자란 것을 빼고는.. 1시간동안 이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5시쯤 되니 산악회에서 빨리 오라고 전화가 온다. 더 머무르고 싶지만 어쩔수 없다.
쫓비산을 하산하면서 바라본 청매실농원 섬진강과 어울려 환상적인 보습이다.
꽃동네
이 넓은 매화단지를 나는 조금 보았을 뿐이다.
석양에 빛나는 매화
파란 하늘과 매화
정말 몇시간이고 머무르고 싶었다.
요염한 홍매도 몇그루 보입니다.
시낭송회 모습
석양에 빛나는 매화
산수유
농장의 장독
매화나무 아래서
섬진강과 매화
너무 즐거운 매화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