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5. 29.
출근하면서 카메라를 메고 왔습니다. 아직도 꽃잎에는 이슬이 맺쳐있습니다. 오후가 되니 하늘이 파랗습니다. 날씨는 여름인데 하늘은 오랫만에 시원합니다. 쉬는 시간에 뒷산에 산책을 나갔더니 아름다운꽃들이 저마다 자랑을 합니다. 나비도 꽃을 찾아 날아들고..
산딸기꽃을 찾은 부전나비
이슬에 젖은 장미
장미꽃잎에 맺친 이슬
오후에는 하늘이 파랗습니다. 파란 하늘처럼 여러분이 하시는 일도 잘 풀리기 바랍니다.
산책 나갔다가 만난 꽃
뒷산에서 만난 괭이밥
산에도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뱀딸기 먹지마세요.
인동초도 만났습니다.
찔레나무 새순에 붙어 있는 진드기
바위 채송화
물가에 피는 고마리가 뒷산에도 피었습니다.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