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3. 22.
산과 바다가 어울어진 달마산! 예전 어느 잡지를 보고 꼭 가보고 싶은 산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마침 무박으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산 이었습니다. 우리는 마봉리에서 시작하여 도솔봉 - 떡봉 - 달마봉 - 미황사로 하산하였습니다. 산행하는 동안 바다를 보면서 산행을 하는데 시야가 확트이고 기암 괴석들이 멋지게 늘어서 있습니다. 길옆에는 노루귀, 현호색등 아름다운 봄꽃까지 있어 정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울어진 달마산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마봉리 - 송신탑 오른쪽 도솔봉을 오르면서 능선이 계속됩니다.
도솔봉에서 바라본 바닷가 -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겠지만 비가 내리지 않은 것만도 다행입니다.
좌, 우 모두 시야가 확트입니다.
바위틈의 도솔암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
우측으로 보이는 마을들
기암 괴석 사이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하를 담는 사진사
암릉구간 산행
미황사 전경
미황사 대웅전과 달마산
아름다운 달마산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