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매봉과 비봉
hongro11
2006. 10. 21. 23:42
2006. 10. 21. 14:30
진관사에서 매봉능선을 올랐습니다.
가을 가믐 때문에 등산길에 먼지가 나고 나무가 죽어갑니다.
내일 모래는 비가 온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만물이 생기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꽃은 크게 보시면 좋습니다.
진관사 가는 길.. 가을 기분이 나는 길입니다.
진관사 진입로
길가의 고마리꽃
이름 모르는 작은 꽃 - 괭이밥 이랍니다.
애기똥풀꽃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꽃
카메라를 들고 가다가 재수 좋게 봉숭아 꿀을 먹는 박각시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 순간적이었습니다.
농장의 부추꽃
이제 매봉 능선에 접어들었습니다. 소나무가 눈물을 흘렸나?
송진이 마치 이슬처럼 맺혔습니다.
매봉 오르는 소나무 숲길
낙엽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매봉 능선에서 본 의상봉 능선
팥배나무 열매
사모바위에서 본 의상봉능선과 백운대 모습
사모바위
비봉의 코뿔소 바위
복원 된 진흥왕순수비(2006. 10. 19. 복제하여 세움) - 크게 보시면 비 옆면에 새겨있습니다.
비봉에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등산객들
진흥왕순수비 안내문 - 크게 보시면 안내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비봉 밑에 있는 마애불
구기 터널 근처 화단의 꽃
구기터널 근처 화단의 꽃
모든분들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