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hongro11
2024. 9. 9. 18:04
창의문에서 인왕산을 오른다. 9월이라지만 아직 무덥다.
윤동주언덕에서 북한산 향로봉, 보현봉을 바라보면 그 풍경이 장관이다. 인왕산 성곽길을 오른다. 목인박물관 주변의 성곽은 보수 중이다. 이마에서 땀방을이 떨어진다. 산을 오르며 흘리는 땀은 오히려 상쾌하다. 서울시내 조망이 좋은 곳이 몇 군데 있다. 인왕산, 북악산, 안산, 남산 등이다. 인왕산 정상에 올라 시내를 조망하며 차 한잔을 마신다.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 오래전에는 인왕산을 오르며 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다. 병사들이 곳곳에 서서 청와대쪽은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