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월출산

2012. 3. 24.

 

아름다운 월출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몇년 간 산악회를 따라 장거리 산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토요일 직장 동료와 같이 월출산에 다녀오기로 하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토요일 새벽 5시 50분 쯤 집을 나서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예보에는 오늘을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산악회 버스를 타고 2시간 쯤 달렸을 때부터 햇살이 나고 하늘도 파랗습니다.  모두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산행은 경포대 통제소 - 바람재 - 천황봉 - 사자봉 - 구름다리 - 천황통제소로 4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천황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경포대 통제소를 지나 바람재를 향합니다.

 

 

우린 바람재로 향합니다.

 

 

바람재를 지나 천황봉으로 가면서..

 

 

아래 바람재

 

 

인증샷

 

 

 

 

 

 

돼지바위

 

 

 

 

 

 

 

 

지나온 길

 

 

 

 

 

 

천황봉에서 바라본 사자봉

 

 

 

 

 

 

 

 

 

 

 

 

 

 

아래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구름다리

 

 

천황사의 버려진 범종?

 

 

산행을 하면서 길가에서 야생화라도 만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만나지 못하고 주차장에서 산수유꽃을 만났습니다.  좀 힘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