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낙산공원

hongro11 2011. 8. 21. 08:40

2011. 8. 19.

 

오랫만에 대학로에서 연극 '외설'을 보았습니다.

연극 배우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1년에 한편 정도 출연을 합니다.  이번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만나 그 연극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내용은 좀 서글픈 이야기 였지만 관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연극도 대박 나고 친구의 배우 생활도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과 약속 시간이 19시 입니다만  저는 시간이 있어 15시쯤 대학로에 가서 낙산공원을 산책하였습니다.  이젠 바람도 시원합니다.

 

 

 

낙산공원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풍경

 

 

대학로 뒷골목

 

 

낙산공원으로 가는길에..

 

 

 

 

성곽길

 

 

암문  안쪽은 종로구 바깥쪽은 성북구입니다.

 

 

성곽을 따라 산책길이 있습니다.

 

 

오른쪽엔 한성대가 있습니다.

 

 

멀리 남산이 보이고 이 성곽길은 동대문까지 이어집니다.

 

 

낙산정 여기서 서울의 내산이 다 보입니다. 내산은 경복궁을 중심으로 북쪽의 북악산(北玄武), 서쪽의 인왕산(右白虎), 남쪽의 남산(南朱雀), 동쪽의 낙산(右靑龍)이랍니다.  낙산공원의 낙산 이름은 산의 모양이 낙타의 등 모양을 닮았다하여 낙산이라 하였답니다.

 

 

멀리 인왕산과 북악산이 보입니다.

 

 

중앙광장

 

 

산책길의 설치 미술품

 

 

 

 

 

 

 

 

 

 

 

 

 

 

 

 

문화촌 개미마을 처럼 여기도 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낙산공원과 친구 출연 연극 잘 보고 왔습니다.

이제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