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운길산
hongro11
2009. 3. 28. 22:22
2009. 03. 28.
포근한 날씨 운길산을 오르는 길은 즐거움 자체였습니다.
수종사 근처에서는 눈속의 현호색을 만나고 복수초도 만났습니다. 수종사 차방에서는 향기 좋은 차도 마셨습니다.
정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운길산 들머리
오르다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양수리
응달에는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수종사 일주문 가기 전 처음 만난 현호색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눈위의 현호색
현호색 옆의 복수초
수종사 오르는 길
오르는 길옆의 부처
향기 좋은 차를 대접 받았습니다. 차는 자기가 다기에 차를 넣고 내려 마십니다. 마시고 나서는 자기가 마신 다기를 씻어야 됩니다.
차방에서 담은 모습
양수리를 바라 보고 있는 등산객들
차방 전망 좋은 곳에서 향기 좋은 차를 마셨습니다.
수종사 은행나무
등산로는 눈이 녹아 매우 미끄럽습니다.
운길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