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종묘 풍경
hongro11
2008. 1. 19. 20:01
2008. 01. 19.
종묘 앞은 노인들의 천국입니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공원의 공연장에서 연예인들이 나와 공연을 하고, 수없이 많은 노래방 기기에서는 노인들이 노래솜씨를 뽑냅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바둑, 장기를 두며 즐깁니다.
소설가 염상섭선생님의 동상옆에 정답게 앉은 아저씨
날씨가 쌀쌀한데도 바둑, 장기에 열심인 모습
새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아저씨 - 다른 사람이 옆에 가서 모이를 주려면 새들이 오히려 도망갑니다. 이 아저씨는 오랫동안 모이를 주면서 새들에게 신뢰를 얻은 모양입니다.
아저씨 늘 행복하게 사세요.
종묘
종묘에서 창경궁으로 넘어 가는 길
여러분 즐겁게 지내세요.